모습이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말미잘은 다른 동물이나 바위에 붙어서 살아요.
끈적끈적한 물질을 내뿜어서 바위에 몸을 꽉 붙이고 촉수만 내놓고 있다고 해요.
촉수는 자루같이 생긴 몸 중앙의 입 주변에 돌려나 있는데, 짧고 뭉툭한것과 길고 늘씬한 것등등 모양은 다양하다고 해요.
보통 알과 정자를 몸밖으로 내보내 번식을 한다고 해요.
하지만 몸의 일부가 나뉘어져서 수를 늘리는 이분법으로 번식을 한다고 하네요.
휜동가리라는 물고기하고 공생 관계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것으로도 유명하지요??
물이 들어오면 촉수를 펼치고 있다가 촉수 사이를 지나가는 물고기를 독으로 기절시켜 입으로 가져간다고 해요
말미잘은 종류에 따라서 플랑크톤에서 작은 물고기 그리고 게까지 잡아 먹는다고 해요.
바위 같은 곳에 붙어사는 말미잘은 불가사리처럼 발에 빨판이 있지만 모래속에 몸을 묻고 사는 말미잘은 발에 빨판이 없다고 하네요.
말미잘은 이동할 때에는 먼저 갈곳으로 몸을 뻗은 다음에 나머지 부분을 천천히 끓어당겨서 이동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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