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는 얕은 바다에 살고 양식을 하기도 한답니다.
물속의 양분을 먹고 살면서 알은 20만여개를 낳는다고 해요.
암수한몸을 갖고 있으면서 우렁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해요.
멍게의 몸길이는 보통 8cm정도라고 합니다.
몸 색깔은 보통 붉거나 주황빛을 띠지만 가끔희거나 어두운 갈색을 띠는 것도 있다고 해요.
멍게는 3월사이에 알을 낳기도 해요.
알을 낳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바닷물의 온도가 10도정도 되는 11월사이에 낳기 시작한다고 해요.
멍게는 암수한몸이기 때문에 한마리가 알과 정자를 모두 바닷물에 뿜어내어서 한번에 20만 개가 넘는 알을 낳는다고 해요.
알과 정자는 다른 멍게에서 나온 알과 정자를 만나 따로따로 수정이 된다고 해요.
붉은 가죽 같은 바깥쪽의 껍질은 질기지만 안쪽의 속살은 부드럽고 달콤하답니다.
시장에서 흔히 보이는것들은 양식으로 키운 멍게이구요 자연산은 흔하지 않아서 찾기 힘들다고 해요.
여름철에 가장 맛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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