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뎅이와 비슷한 물방개는 몸의 여러부분이 물속 생활에 알맞게 적응하도록 생겼다고 해요.
유선형의 몸과 털이 많이 나있어서 뒷다리로 노처럼 물을 저으며 빠르게 헤엄쳐 다닌다고 해요.
물방개는 성질이 사납고 힘이 세서 자기보다 큰 개구리도 공격해서 잡아 먹는다고 해요.
믿어지질 않죠??
배가 고프면 냄새를 맡으면서 헤엄쳐 다니다가 먹이를 찾아내면 앞다리로 단단히 붙들고 날카로운 턱을 이용하여 뜯어먹기 시작한 것이라고 해요.
숨을 쉬려면 물 위로 올라와야 하는데 물 밖으로 내밀어 너무 깊은 물속에서는 살수 없다고 해요.
가슴과 배에 있는숨구멍으로 공기를 보내어 숨을 쉰다고 합니다.
한번 모은 공기로 물속에서 10이상을 머물고 살수 있다고 해요.
물방개를 힘껏 손으로 잡으면 입에서 갈색의 액체가 나와서 저항을 한다고 해요.
가끔 공중으로 날아오를 수 있는 곤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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