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9일 일요일

물장군이 이리 오소서

연못과 논 주변의 물가에서 사는 물장군을 아세요??
작은 물고기와 올챙이를 먹고요 알은 100여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고 해요.
물장군은 몸길이가 약 6cm정도이고 물속에서 사는 곤충중에서 몸집이 가장 큰 곤충이라고 하네요.
강한 앞다리가 특징이라어서 물소라는 이름을 불리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장군은 노린재 종류로 냄새를 풍기는데, 특히 수컷은 뒷가슴에 있는 1쌍의 큰 냄새샘에서 바나난향의 냄새를 풍긴다고 합니다.
물장군에게 체액을 빨리 곤충은 뼈와 껍데기만 남게 된다고 해요.
앞다리는 낫 모양으로 끝이 1개의 발톱으로 되어 있어서 물속에 사는 곤충을 잡어 먹기에 알맙게 되어 있다고 해요.
무장군은 7월정도에 짝짓기를 해서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모두 거꾸로 매달려 있다가 한꺼번에 물로 떨어져 각기 흩어져 살아간다고 합니다
새끼 물장군은 물이 마른 개울의 돌 밑이나 논두렁 지푸라기 밑에서 어른벌레로 겨울을 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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