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6일 목요일

쏙쏙 빨아먹으면 맛있는 고둥이지

고둥은 바닷가 바위틈이나 갯벌에 살아요.
고둥이 좋아하는 먹이는 조개나 바닷말을 좋아한다고 해요.
알은 500개 정도 낳으면서 암수딴몸이라고 하네요.
바다에 사는 패류 중에서 껍데기가 나사 모양으로 생긴 것이 고둥이라고 해요
고둥은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 바위나 모래에 살면서 낮에는 바위틈에 숨어있다가 밤이 되면 밖으로 나온다고 해요.
기생고둥처럼 다른 동물의 몸에 붙어 사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고둥은 암수가 짝짓기를 하며 수정된 알을 알주머니 형태로 낳아 바위틈이나 바닷말 사이에 붙인다고 해요.
알주머니의 모양은 고둥 종류만큼이나 다양해서 탑처럼 생긴것도 있고 맨드라미 꽃처럼 생긴것도 있다고하네요.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고둥을 먹었다고해요.
껍데기를 이용해서 악세라리를 만들기도 하죠??
고둥은 움직일 때 뚜껑을 열고 몸을 밖으로 내놓고 배처럼 생긴 넓적한 발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기어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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