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말은 제주도에만 있는건 아니쥐
검정말은 물속에서 자라는 식물의 이름이랍니다.
암수 딴그루이며 8월에서 10월에 꽃을 피운답니다.
어떤것이 수꽃이고 암꽃인지 구분하기는 어렵다고 해요.
갓 피어난 꽃들이나 시든 꽃들이 함께 자라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수꽃은 암꽃보다 약간 작은 편이라고 하니 그런것으로 구분이 조금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줄기끝이 수면과 일치해서 몸은 물속에 있고 꽃만 물위에 떠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줄기는 가늘고 원기둥 모양으로 수염뿌리를 내린다고 해요.
그리고 높이는 60cm정도까지 자라면서 약간 가지를 치고 많은 마디가 있다고 해요.
잎은 8개씩 돌려나면서 마주나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잎 길이는 1~2cm정도이며 잔 톱니가 있으며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다고 합니다.
꽃은 9월에 담자색으로 피고 단성화이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면서 씨방이 밖으로 나와서 물위에서 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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