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5일 화요일

개구리밥은 먹는것이 아니랍니다

개구리밥은 개구리가 사는곳이라면 흔히 볼 수 있답니다.
연못이나 논물에 둥둥 떠서 자라는 물풀이라고 해요.
개구리밥은 가을에 물 위에 있던 잎에서 만들어진 겨울눈이 물속에 가라앉아 있다가 봄이 되면 물 위로 떠올라서 번식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하나의 개구리밥을 따오면 시간이 지나면 점점 번생하여 더욱더 많아진다고 해요.
줄기와 잎이 없이 1장의 잎처럼 생겼어요.
그리고 길이가 8mm까지 한다고 하네요. 너비는 6mm정도로 둥그렇게 생긴 개구리 밥이라고 합니다.
물속에 잠겨 있는 쪽은 자주색이고 공기와 접해 있는 쪽은 초록색이라고 해요.
뿌리는 잎처럼 생긴 부분중에서 물속에 잠겨 있는 쪽 한가운데서 나오지만 땅속에 뿌리를 박는것이 아니라 물위에 그냥 떠 있기만 한다고 해요.
그래도 그렇게 번식을 한다는 것에 신기한 따름이네요.
7월이나 8월에 하얀색 꽃이 핀다고 하네요.
정말 아름답다고 해요.
개구리밥은 논에 물을 대놓으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식물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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