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6일 토요일

둥근배가 나온 부레옥잠을 만나다


부레옥잠은 초등학교때 많이 보고 많은 시험에 나왔던 문제이기도 하지요?
부레옥잠은 열대, 아열대  아메리카 원산지 식물이라고 해요.
매끈한 잎사귀 사이로 길게 꽃대를 뽑아 올리면 연보랏빛 여섯 장의 꽃잎이 서로 쌍쌍으로 어우러져핀 꽃송이가 아름답다고 해요.
그리고 여섯장의 꽃잎 중 한 꽃잎에는 공작색 깃털처럼 노란 삼지창 모양의 점을 찍어서 더욱더 고귀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부레옥잠은 8~9월에 꽃이 핀답니다.
그래서 그 시기에 부레옥잠을 사면 더욱더 아름다운 부레옥잠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꽃이 피지 않아서 어떻게 보면 녹색의 물위에 떠있는 풀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고 해요.
부레옥잠은 2개월 앞서서 꽃을 피우기도 한다고 해요.
종종 부레옥잠은 종족 번식본능으로 기후환경변화에 큰 영향을 받기도 한다고 하네요.
밑부분은 통처럼 생겼고 윗부분은 깔때기처럼 퍼져 있다고 합니다.
물옥잠과의 식물이랍니다.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이고  여러해살이지만 한국에서는 한해살이로 통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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