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8일 금요일

해캄은 현미경으로 보아야 한다.

해캄을 들어본적 있죠?
엄마들이 많이 쓰는 단어이긴 하는데...자세히 이야기해보면 해캄을 해캄속 녹조류의 총칭이라고 해요
해캄은 현미경으로 관찰을 해야 정확히 볼 수가 있는데요.
사람들의 머리카락처럼 얽혀 있다고 해요.
길고 가늘기도 하굥. 가는 관 안에 나선 모양으로 꼬여 있는 세포가 있고 그 안에는 피레노이드라고 하는 하얀색 점처럼 생긴 것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엽록체의 수는 대부분 1개라고 합니다.
해캄의 색깔은 초록색이에요.
어떻게 보면 미역같다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아요..
솜처럼 부드러운 덩어리의 생명체라고 합니다.
만지면 미끌미끌거린답니다. 친구들이 바닷가나 개울가 놀러가면 바위틈이나 바위위에 놓여져 있는 녹색 껍질같은거요.
그것이 바로 해캄이랍니다.
해캄은 연못등에서 자라요.
그래서 물고기와 같은 작은 생물들이 먹이가 된다고 해요.
해캄은 먹을수는 없어요. 그래서 먹으려고 하면 안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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