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일 화요일

불가사리가 아닌 자가사리



자가사리는 불가사리라고 잘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자가사리는 물고기의 이름이랍니다.
퉁가리과의 물고기라고 합니다.
자가사리는 약 10~14cm정도의 크기로 자란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 남부 하천에서 살며 자가사리는 한국특산종으로 불리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적황갈색이며 등쪽은 짙고 배쪽은 누런빛을 띄고 있는 물고기 입니다.
여울의 맑은 물이 흐르는 자갈 사이에 살면서 자가사리는 야행성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물고기의 먹이로는 수서곤충을 잡아먹는 육식성이라고 해요.
대부분의 물고기와 조금 다른 식습관을 갖고 있군요^^
자가사리의 산란기는 5월에서 6월 사이의 산란기를 갖고 있다고 해요.
또한 알을 낳는데 자그만치 10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을 한자리에서 낳기 때문에 산란이 끝난 후에도 암컷은 그 자리를 떠나지 않는 대단한 모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적으로 부터 자신의 알들을 지키기 때문에 떠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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